부여군, 부여형 뉴딜사업 추진계획 발표1·2차 발굴보고회 통해 디지털 뉴딜 등 3개 분야 74개 사업 추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형 뉴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달 5일 1차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 2차 보고회를 통하여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을 연계한 부여형 뉴딜사업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또한 KT에서 「부여형 뉴딜 스마트 미래도시」란 주제로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는 등 앞으로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그린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세계유산 활용 컨텐츠 구축, 굿뜨래 농식품 수출 인프라 구축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디지털 뉴딜 45건, 그린 뉴딜 25건, 안전망 강화 4건 등 총 74건의 뉴딜사업이 발표됐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은 총 4,897억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보고된 뉴딜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며, 부족한 예산은 공모사업 신청과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정부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 부족한 기본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부여만의 뉴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여형 뉴딜정책이 한국판 뉴딜의 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부여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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