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020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체납증감율 △결손율 △영치실적 △공매실적 총 5개 항목의 체납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그동안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공매처분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징수율을 제고하고 소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지원콜센터와 체납징수단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치며 지방세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 6월 세정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 해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의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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