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대상자 본인과 사회복지과 직원이 제보하여, 비대면으로 상담을 실시한 2가구의 고난도 사례관리 선정 여부와 지난 주 집중 사례관리 대상으로 결정한 1가구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통합사례관리사들 사이의 의견 제시와 조정을 통해 안전, 정신건강 등의 어려움이 확인된 2가구 모두에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수행 중인 집중 사례관리 1가구의 어려움을 민간사례관리사가 수립한 계획에 따라 연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꼭 필요한 내부사례회의를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