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면장 정순희)이 1일 제31차 클린 인주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2개팀 4개조로 나누어 도흥리, 금성리, 대음리 구간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수)와 함께 실시해 100리터 종량제 봉투 60여개 분량의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순희 면장은 “클린 인주 만들기 대청소에 부녀회장님들께서 늘 함께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인주면 구석구석 청소해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특히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부녀회장님들이 지역의 리더로 지금부터 연말까지 이동, 모임, 외출, 회식 등을 금지하는 ‘일단 멈춤’을 솔선수범 실천하며 마을 주민들에게도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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