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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5인 학술포럼’ 취소

코로나19 확산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위해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01 [10:13]

예산군,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5인 학술포럼’ 취소

코로나19 확산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위해
곽금미 | 입력 : 2020/12/01 [10:13]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공립박물관)은 12월 24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5인의 학술포럼’을 취소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충남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 유관순열사, 이동녕선생, 김좌진장군, 한용운선생을 주제로 충청남도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 및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취소됐다.

 

또한 취소 배경에는 ‘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방안’ 정부 특별 지침을 준수하고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준수해야 한다는 뜻이 작용됐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충청남도와 협의를 거쳐 독립운동가 추모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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