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배부로 코로나19 예방지역 내 53개소에 마스크·체온계 등 전달
천안시 성환읍은 지역 내 종교시설 총 53개소에 마스크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종교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지역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스크 3,710개와 체온계 53개를 지역 내 소재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좌석 수의 30% 이내 인원참여, 종교 활동 주관 모임·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지역 및 집단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힘을 쓰고 있다”며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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