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2차 김포시민 원탁회의 공감투표 실시(11.30.~12.14.)시민의 공감이 정책이 됩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민원탁회의 운영과 관련해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토론방식을 도입했다.
지난 8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0년 제1차 김포시민 원탁회의 ‘청소년 공감토론’에 이어 제2차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전 과정 비대면(참가자모집→유선 사전조사→온라인 토론→공감투표)으로 진행한다.
제2차 김포시민원탁회의에 선정된 의제는 두 가지로 ①기후변화 위기 대응 방안②“WITH 코로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지난 10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유선 사전조사 및 온라인 토론과정을 거쳐 총 20건의 세부 제안사항이 도출됐다.
비대면 숙의과정을 통한 세부 제안사항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방안에 ▲대중교통 이용 확대 ▲자가용 사용 줄이기 ▲친환경 차량 보급·지원 확대 ▲생태교통정책 시범지역 운영 ▲아이스팩 수거·교환사업 ▲주민주도형 환경실천운동전개 ▲교육, 홍보로 인식확대 및 이슈화 ▲내 나무 심기사업 ▲마을단위 기후변화 위기 대응 ▲중고품 직거래장터 기증·나눔문화 확대 ▲폐기물 등 오염물질 배출억제 대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제로에너지빌딩 추진 등 14건 “WITH 코로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지역화폐 활성화 ▲코로나시대의 소통방법 다각화 ▲재난대응 공동체 만들기 ▲코로나 우울증 치유방법▲코로나에 대응하는 공교육 ▲신뢰와 협조로 코로나 극복 등 6건이다.
12월 14일까지 시 홈페이지 로그인 후 공감투표 게시판(https://www.gimpo.go.kr/portal/selectBbsNttList.do?bbsNo=1157&key=5637)에서 의제 1개 당 2건의 세부 제안사항을 공감투표 할 수 있으며, 시민 공감을 많이 받은 제안은 정책연결 검토 대상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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