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광희, 민간위원장 이진유)는 11월 10일부터 실시한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지난 달 25일 연탄지원을 끝으로 완료했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사업은 통진읍 관내 봉사단체인 통진한울타리봉사단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올해도 하절기 냉방용품(200만 원 상당)지원에 이어 동절기에도 연탄 3,000장, 겨울이불 40개 등 총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진유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상 난방이 취약한 구옥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이 아직 많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모로 어려운 상황으로 작년에 비해 이웃돕기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통진한울타리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통진한울타리봉사단과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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