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2021년 맞춤형 복지 시책 반영’ 온라인 설문 진행복지 만족도·복지 욕구 등 14개 문항 구성, 다양한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숙) 주관으로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맞춤형 복지 시책 추진을 위한 복지감수성 및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내용은 ▲성별 ▲연령대 ▲받고 있는 복지정책 ▲본인이 느끼기에 복지정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얼마나 지원받고 있는지 ▲갈매동의 특수시책 ▲복지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복지정책을 아는 경로와 안내 방법 ▲코로나19 상황 등이 반영된 비대면 복지시책에 대한 수요 ▲복지 업무처리 방식 ▲갈매동만의 특수시책에 대한 욕구 ▲잠재적인 자원봉사와 후원 관련 수요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도출된 조사 결과는 2021년 맞춤형 복지시책 수립 시 반영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SNS를 통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참여가 어려우신 복지 대상자와 어르신들은 유선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대면 설문으로 병행해서 추진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복지감수성 및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1년 갈매동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 감수성과 욕구의 변화를 살피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