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1일 롯데리아 및 LG유플러스 매장 앞 ~ 중앙로 거리에서 부여군 아동참여위원 11명이 모여‘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정책제안 및 피켓보드 전시회, 정기회의 등 참여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아동권리 문구를 담은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들고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4대 기본원리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18세 미만 아동의 모든 권리를 담은 국제적인 약속으로 1989년 11월 20일 유엔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96개국이 지키기로 약속했으며, 이 세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할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가 담겨져 있다.
부여군은 주민들의 아동권리 존중인식 확산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아동이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주체로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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