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

아산시 탕정면(면장 한대균)과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이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계층 38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전을 살피며 복지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물품나눔행사는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물품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지원받은 김장김치를 통해 지난 24일 이뤄졌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날도 추운데 방문해서 말벗도 되어주고 겨울에 꼭 필요한 물품도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현순 단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곁에서 보살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은 최선을 다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면장 한대균은 “추운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의 사업에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