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면장 정순희)은 지난 24일 제30차 ‘클린 인주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인구이동이 많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인주공단 삼거리와 현대자동차 동문, 인주초등학교 앞까지 3개조로 나뉘어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수)와 함께 100리터 종량제 봉투 40여개 분량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순희 면장은 “청소는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추워지는 날씨에도 ‘클린 인주 만들기’ 대청소에 함께해 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직장 및 지인 모임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면서 대유행에 대비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지역의 리더자로서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연말연시 계획된 모임과 행사를 미뤄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지역주민 계도 및 안내에도 솔선수범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클린 인주 만들기’ 대청소는 12월 1일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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