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시민 제작 영상 160여점 전시11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0 비채 결과물 전시회’ 개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이하 비채)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천안시청과 동남구청 1층 로비에서 ‘2020 비채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디어로 지역사회를 비추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히 ‘천안 1인 크리에이터’, ‘충남 1인 크리에이터’ 등 올해 첫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성과물을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과 협력해 방영한 시민참여방송제작물, 인디플러스 천안과 연계한 영화소개 콘텐츠,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으로 진행한 실시간 업로드형 미디어교육 콘텐츠 등도 함께 전시한다.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동남구청에서 전시하며,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또한 ‘비채 속도로 들려주세요. 천안시민의 바람’ 설문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이 원하는 미디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순위별로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비채의 곽태형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 분들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주셨다”며, “비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결과물 전시회 포스터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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