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정보화 수준 3단계 우수 시군으로 측정기초자치단체 진단 결과 전국 3위, 경기도내 2위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정보화 수준진단에서 3단계인 우수시군으로 측정됐다.
김포시는 기초지자체 진단 결과에서 전국에서 3위, 경기도에서 2위의 높은 종합지수로 ‘정보화 지방행정 정착 및 지능정보화 지방행정 접목’ 단계인 3단계 수준으로 평가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정보화 수준진단 결과 설명회를 통해 지능정보화 시대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별 정보서비스 중심의 수준진단이 아닌 인프라 및 사용자와 성과 등을 아우르는 종합 관점에서의 수준진단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실시한 지역정보화 수준진단은 총 228개의 기초자치단체를 1~3단계 수준으로 분류했으며 약 88%(201개 시군)가 지역정보화 2단계 수준이었으며, 약 7%(김포시 포함 16개 시군)만이 지역정보화 3단계 수준으로 진단됐다.
김진석 김포시 정보통신과장은 “지금까지 지방행정의 정보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새로운 지능정보화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3단계 지역정보화 수준으로 측정된 것”으로 본다며 “지능정보화 기술을 통한 다양한 정책문제를 예측‧대응할 수 체계를 마련해 4단계인 지능정보화 성숙단계에 안정적으로 접어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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