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공형어린이집이 지난 11월 20일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여주시 공공형어린이집 17개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을 추진했고 그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
공공형 어린이집 강정미 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나눔의 실천을 위해 나눔축제를 열었는데 많은 아이들, 부모님이 사랑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로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이복환 복지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서로 돕는 나눔문화 추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의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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