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병옥)가 취약계층 및 생명지킴이 대상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20일부터 이틀 동안 염치읍 소재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에서 김장 작업을 실시했다.
적십자 봉사대원들은 이번 김장 봉사를 위해 18일 초사동 일원에서 배추 뽑기 작업을 선행했고, 20일부터 이틀 동안 본격적으로 배추절임 및 김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적십자 아산지구 협의회 봉사대원 약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총 1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 봉사 활동을 통해 마련된 총 312세트의 김치는 취약계층 및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멘티들에게 21일 전달됐다.
최병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자살예방 멘티들이 적십자 봉사대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받고 올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