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문성동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

천안시 문성동이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상황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생단체 예찰활동의 일환으로, 출근시간 차량이동이 많은 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함으로써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선제 대응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로 이뤄진 방역단을 구성하고 주2회 방역활동 및 주3회 예찰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문성동 관계자는 “자생단체 예찰단의 지속적 방역 및 홍보활동으로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함을 물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감염병에 주체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지역 내 주요골목, 상가, 점포 등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방역에 취약한 문화로 일대 포장마차 점주 및 이용객 대상 코로나 확산 방지 홍보 및 방역수칙준수 독려를 주기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