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에 소재한 장애인 및 노인복지사업 비영리기관인 애지원복지회(대표 고도훈)는 지난 16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김장김치 120박스(1박스/5kg)를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애지원복지회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정성으로 담가 직접 포장해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30박스를 기탁했으며, 나머지는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고도훈 애지원복지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렵고 힘겨운 소외계층에 이웃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애지원복지회는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재가요양, 방문목욕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으로 고도훈 대표는 현재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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