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찾아가는 대상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0년 학(學)숲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학(學)숲 체험교실’은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 및 교육 기부 활동가들이 관내 아동 복지시설 및 노인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되어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현재 6개 기관에서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8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선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600여 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접했으며, 오는 12월 12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숲 체험교실을 통해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상황과 대상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많은 포천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얻고 배움이 나눔이 되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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