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와 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후 주택과 저소득 가구가 밀집하고 있는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와 독거노인 생신축하,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랑의 안경 나눔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총 36가구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19년부터 이불 교체가 필요한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구입한 포근한 이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13분의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으로 지금까지 12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했으며, 흥선동 통장협의회의 후원(식품 등 7만 원 상당 물품)을 받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적적함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8월 코로나19 및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애써왔으며, 오는 12월부터는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6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에도 적극 참여하여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현숙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간 진행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으며, 흥선동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교찬 권역국장은 “지역주민이 모여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이 더불어 행복한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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