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6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가칭)청년지원센터 조성에 따른 청년 공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활동공간 조성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의 성장·자립 기반 도모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가칭)청년지원센터(의정부시 둔야로 9) 대상지 건물의 3~4층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공간 조성을 계획 중이다.
청년활동공간 조성 준비위원회는 (가칭)청년지원센터가 조성되기 전까지 공간에 대한 전문가, 청년협의체 위원, 건축 분야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정기 및 수시모임 등을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한 사항을 자문,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청년 공간 배치의 가변성과 유연성 추구 등 공간 및 배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공간 활용도 제고를 위해 청년의 의견을 다양한 경로로 수용할 방침이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을 위한 센터 조성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에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주도의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청년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활기 넘치는 청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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