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외수입 업무 전문성 높인다18일 시스템 활용법 등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로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부과·징수·체납처분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근거 법령에 따라 다수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어 담당자들의 전문지식 숙지가 필수적이다.
이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스템 활용법, 체계적인 자료 관리를 위한 부과관리, 징수결의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세외수입 전반에 관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 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독촉장 발부에 대한 당부와 담당자들이 간과하는 내용, 공통 질의사항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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