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지속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 나눔…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은퇴에 맞춰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 신중년에게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서비스분야 인력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며, 현재 1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의 지식과 경력을 재능기부 형태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서비스분야 인력지원 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사회적 조직에 복지·예술분야 신중년 전문인력을 지원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시는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인생이모작센터를 내년 1월 개소할 계획이며, 신중년의 경력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사업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중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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