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희진, 이하 포천신협)은 포천시 코로나19 극복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전기요 50채(275만원 상당)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포천신협 정희진 이사장은 “매년 동사무소 등에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포천시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신협은 1977년 포천성당을 모태로 한 포천 대건 신협의 단체 신협으로 출발하였으며, 일반 시중 은행과 거래하기 힘들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대출이 힘든 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비과세 예금과 적금을 예치하는 서민들에게 시중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해 서민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을 함께해 주신 포천신협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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