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3일 장암동 오크힐(OAK HILL) 세미나실에서 세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세정과, 징수과, 기획예산과(납세보호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섬김행정 세무서비스를 위한 2020년 세정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확대간부회의 시 친절한 섬김행정으로 무한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시장의 지시사항에 따라 추진됐으며 평소 시민들에 대한 섬김행정을 강조하는 시장의 시정방침에 부응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날 교육 진행은 최근 개정된 지방세 관련사항, 세무민원 사례, 지방소득세 부과·관련법령 교육과 함께 전문강사(아나운서 이정훈, 김윤정)를 초빙하여 보이스 컨설팅,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한 납세 친화적인 스피치 훈련 및 민원응대 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되었으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세무업무에 대한 전문성 제고 및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 제고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전문 아나운서의 보이스 컨설팅을 받아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응대를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지방세 개정 사항 및 지방소득세 부과 등에 대한 발표 및 법규해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된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의미 있는 연수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근정 재정경제국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연수를 통하여 친절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무담당 직원들의 세무 역량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납세자들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섬김행정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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