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실버 맞춤형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지난 9일부터 재개하고,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안성시 관내에 있는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마다 주1회 월4시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체조, 노래교실, 맷돌체조, 발 건강관리, 신바람 건강 체조, 실버요가,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노래교실은 잠정 중단이 된 상태이며, 그 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모집 강사 인원은 21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건강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다양한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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