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지난 11일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 사업’의 일환인 ‘학교와 함께 작은 변화를 꿈꾸는 마을사업’에 환경교육지식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관련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학교인 안청중학교 학생 11명과 안성3동 당왕1통(당목골) 주민 7명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우리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현황 및 자원회수에 대한 이해 등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한 주민 교육 실시로 올바른 폐기물 처리 및 환경보전 실천의식 확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활 속 자원절약 및 폐자원의 중요성을 각인 시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였던 이신호 당목골 마을 길라잡이 추진현장 방문단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폐기물배출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과 향후 관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최갑선 이사장은 “지속적인 환경관련지식 재능 기부 및 민관학 협력 사업 진행 등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힘쓸 것”이며 “관련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