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1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은 종류별 등급(특등급, 1등급 등)에 따라 포(20㎏)당 1300~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화산회 토양의 밭, 산도가 6.5미만의 산성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3년 1주기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1년 공급지역은 군내, 내촌, 가산, 영북, 포천, 선단이며, 2022년은 창수, 영중, 일동, 2023년은 소흘, 신북, 관인, 화현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바람직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이다.”라며 “신청기간을 넘기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기한 내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을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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