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년도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신청·접수녹비종자 5종 및 유기농업자재 등 구입비 50%지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1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으로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등 구입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2020년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성실 납부한 농업경영체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또는 품질인증 자재와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등 녹비작물을 지원하며, 농업용 재배시설에 한해 갈색반날개, 굴파리좀벌, 무당벌레 등 25종 천적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국비 20%, 지방비 30%와 농가 자부담 50%이며, 지원한도는 ha당 총 구입비 기준 유기인증 200만 원, 무농약 인증은 150만 원이다.
참여 희망농가는 12월 31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과 의무자조금 납부영수증을 첨부해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 기간에 맞춰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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