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2일 오전 종합운동장 옆 제설 전진기지에서 폭설대응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와 각 동의 관련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제설장비 가동 훈련 및 시연, 임차를 포함한 관내 18개 주요 노선체계 교육, 강설 시 신속한 제설방법, 제설장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훈련상황을 지켜본 정우상 안전도시국장은 “철저한 준비로 상황발생 시 신속히 제설작업을 이행하여, 시민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초 제설장비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덤프트럭, 트렉터 및 제설기를 포함한 장비 51대를 비롯해, 제설제 730톤, 액상제설제 4만 리터, 제설함 538개, 모래주머니 2만 개를 갖추는 등 사전 준비로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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