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0년 제6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의뢰된 217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복지사각지대 명단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며, 2021년 1월 28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가정에 대한 방문과 통합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제6차 조사는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병행하여 추진함과 더불어 선제적·예방적인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여, 동두천시 전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에 긴급복지와 민간자원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의 해소방안을 지역복지 네트워크 체계를 통해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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