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가 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양균식 지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절실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이에 일조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행해 관내에 선행을 베푸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요즘과 같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국에 관내에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는 기탁식에 이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94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 수요 충족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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