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치매극복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치매극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모당초등학교와 안곡초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 및 인식개선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모당초등학교와 안곡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치매극복 꾸러미 배부’ 행사는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배부된 꾸러미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일산동구보건소가 제작한 ‘해미와 파이’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동화책, 접착 메모지,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부터 치매에 대해 바르게 알고,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치매극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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