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동장 신웅식)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꾸준히 실시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9천300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의정부시의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자금동은 8개 사업에 32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일동 금곡마을에 오래 거주한 한 시민은 “자일동의 주변 환경이 이렇게 깨끗하고 쾌적한 것은 처음 본다. 손주가 놀러오면 함께 산책하고 싶다”면서 의정부시와 뉴딜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자금동의 또 다른 관할구역인 금오동 지역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자생단체 회원들을 필두로 8~9월에는 인도와 녹지대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10~11월에는 낙엽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을 위해 뉴딜사업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적십자봉사회는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놀이터, 운동시설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 밖에도 버스정류장 집중방역 실시, 빗물받이 정비, 경로당 청소 및 방역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의정부시 역점사업인 G&B City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자생단체는 물론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러한 유휴지 나무 심기는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동참을 유도하는 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동오역 장미터널을 비롯한 G&B 사업지 5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교통섬과 버스정류소 주변에 가을국화 33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뉴딜사업을 실시하였다.
한편, 뉴딜사업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자금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작업 시 거리두기, 손 세정제 사용 등 방역을 위한 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여 안전하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웅식 자금동장은“Refresh 뉴딜사업은 주민 스스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희망과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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