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원주, 설레는 외출』 11월 1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소장 유물 기획 전시
원주시 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소장 유물 특별전(展) 『원주, 설레는 외출』이 11월 1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
어느덧 개관 20주년을 맞은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그동안 지역 문화의 중심에서 원주를 알리기 위해 앞장 서 왔으며, 지역 정체성을 대변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강원도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될 만큼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원주시 역사박물관이 열심히 수집하고 관리해온 원주 관련 자료를 선보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박물관의 자랑거리들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원주가 낳은, 그리고 원주가 길러낸 인물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이 남긴 유산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원주에 내재된 무한한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 우리 조상의 삶과 지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피로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위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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