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운면 의용소방대(대장 정권영)는 지난 9일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산불조심 캠페인 및 서운산 둘레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의용소방대와 서운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11월 초는 추수가 마무리 되면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가 산불로 번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관내 지리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의용소방대가 산불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서운산 둘레길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정권영 의용소방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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