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코인마켓캡 거래대금 순위 3위 달성코인마켓캡 거래대금 순위 결과, 포블게이트 3위 진입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액 공시 사이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지난 11월 9일 기준으로 거래대금 1,500억 원을 돌파하며 업비트와 빗썸에 이은 국내 3위의 거래대금을 달성했다. 이는 4위인 코인원의 거래대금보다 1.5배 많은 거래액이다.
포블게이트는 비교적 최근에 출범하여 코인마켓캡에 등록되어 있는 거래 페어 수가 다른 거래소에 비해 4분의 1 수준인 20개에 불과하지만, 거래대금은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하다. 현재 포블게이트에 상장되어 있는 거래 페어는 146개다. 이 거래 페어가 정상적으로 코인마켓캡에 반영된다면 일일 거래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포블게이트는 이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조사한 참여, 미디어, 소통지수를 포함한 브랜드 평판에서 국내 거래소 3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거래대금 순위 결과로, 브랜드 평판 뿐만 아니라 거래액 부분에서도 명실상부한 국내 거래소 3위를 공고히 했다.
포블게이트가 급격히 성장한 성공 비결로 ‘A-IEO(Advanced-Initial Exchange Offering)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과 ‘유망 코인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을 꼽는다.
A-IEO는 포블게이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토큰 공개 서비스’로서, 작년 12월에 코나(CONA) 코인을 시작으로 9차까지 모든 토큰 완판은 물론 국내 최초 단일 토큰 하루 매수신청금액이 60억 원을 돌파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9차 A-IEO 메티스(MTS)은 1시간 만에 매수신청금액이 63억이 몰려 더욱 뜨거워진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포블게이트는 오픈 때부터 ‘유망 프로젝트 발굴'을 중요하게 얘기했다. 가상자산 시장 특성 상 신생 프로젝트가 많고 블록체인 기술력과 뛰어난 사업성을 가지고 있어도 치열한 가상자산 시장에서 눈에 띄고 상장까지 이뤄지기 어려운 구조에 집중하여, 유망 프로젝트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
국내 3위로 올라선 포블게이트는 4분기 로드맵을 통해, 국내 가상자산 담보 원화대출 서비스와 스테이킹 서비스, 수익 공유 시스템 등 가상자산 기반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여 ‘종합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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