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 60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3일과 1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관련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감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교육은 두 차례 모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0월 23일 1차는 시설별 중점 관리사항, 예방 행동수칙 및 방역 모범사례를 교육하는 시간이 주를 이뤘다. 이어서, 11월 6일 2차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에 따른 변화된 방역조치사항 조정내역 및 덕양구 보건소에서 제작한 코로나19 취약집단시설 종사자 감염관리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양시 장애인복지시설 60개소(거주시설 23개소, 지역사회 재활시설 15개소, 직업재활시설 10개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11개소)의 시설장 및 감염병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양시는 교육을 이수한 이들 시설장과 관리 담당자들이 장애인복지시설 내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자체 전달교육을 실시해 코로나19 및 감염병의 예방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및 자료 공유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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