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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탄면 관내 단체, ‘코로나19 예방 합동방역’ 실시

이예지 | 기사입력 2020/11/09 [15:19]

평택시 서탄면 관내 단체, ‘코로나19 예방 합동방역’ 실시

이예지 | 입력 : 2020/11/09 [15:19]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선형)는 지난 6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관내 단체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정류장, 공공기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소독 및 방역활동을 펼쳤다.

 

최근 천안시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안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노해남),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정영주) 회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2개조로 나눠 1조는 서탄초등학교, 놀이터, 공원 등 아동과 청소년이 주로 머무는 장소를 돌며 시설 전체를 소독했고, 2조는 손 분무기와 마른 천으로 버스정류장, 서탄119안전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정영주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다른 단체 위원님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하니 더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안심 방역활동을 펼친 것 같고 앞으로도 다 같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선형 서탄면장은 “본업으로도 바쁜 일상에 시간을 내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탄면에서도 방역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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