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차산업 선두 『로봇보행 재활운동실 개시』전국 보건소 최초 로봇보행 재활운동실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평택보건소에 위치한 로봇보행 재활운동실에서 보행지도가 필요한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로봇보행 재활운동실」을 개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인원제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로봇보행보조훈련장비 시연 ▶재활사업 경과 PPT발표 ▶재활운동실 이용 대상자 수기발표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로봇보행 재활운동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특성화 사업으로 중도 장애인들에게 로봇을 활용해 맞춤형 보행재활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점차 사업참여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운영방법은 전화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하는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자 선정 시 제외대상이 있으니 방문상담 시 꼭 자세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전화예약 및 문의 사항은 평택보건소 로봇보행 재활운동실(031-8024-4435)로 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로봇보행 재활운동실 개소를 통해 보행지도가 필요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재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질적으로 향상된 시스템을 이용해 독립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며 스스로 느끼는 만족도를 높여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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