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손수 만든 마스크 목걸이로 생활방역 실천부강면 마스크 목걸이 1,000개 제작·취약계층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자원봉사를 벌였다.
자원봉사는 부강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마을 수공예 동아리 회원들이 동참했으며 마스크 소지·착용을 쉽게 할 수 있는 목걸이 1,0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는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강정일)와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마을별로 우선 전달할 계획이다.
부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에도 마스크 300매를 제작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이 많은 어려움을겪고 있다”며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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