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7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20년 시정성과와 2021년 주요사업 계획 및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재원확보 방안마련 등의 시정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인‘2021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에서 2021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계획을 7개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분야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포일어울림센터 본관동 입주시설 조성, 시청사 시설증축 등을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분야는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창업지원공간 및 청년발전소 조성・운영 등을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분야는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건립, 시니어클럽 신축 등을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분야는 내손・청계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내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 추진, 평생학습관 운영 등을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분야는 GTX-C노선 의왕역 정차추진, 바라산 휴양림 증설, 청계산 누리길 조성, 백운호수공원 조성 등을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분야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시민회관 건립, 야구장 조성, 고천행복타운 시민공원 및 광장 조성 등을 ▲‘자연속에 성장하는 중견도시’분야에서는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개발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중·장기 추진과제로 선정한 한전부지 R&D센터 유치, 예비군훈련장 및 군부대 이전,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복선전철 조기 착공에 대한 시의 의지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포용적 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가치와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뉴딜과 연계한 의왕형 뉴딜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2021년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그간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적시에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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