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시립토리어린이집(원장 김미애)에서는 27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498,000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6일 시립토리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비대면 기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아이들과 부모님, 지역주민이 참여해 장난감, 도서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서로 교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더욱 의미가 깊다.
김미애 시립토리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 좋은 추억을 쌓고, 더불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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