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0월 22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2021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54개 부서에서 요구한 총 422개 사업 493억원의 내년도 지방보조금 대상사업을 심의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방보조금 사업의 적정 여부와 대상사업의 지원 규모 등을 결정하고, 신규사업과 증액사업에 대한 사업부서 제안설명을 듣고 타당성 및 필요성, 효과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민간위원,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는 ▲게임힐링 허브센터 운영 ▲성남형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 집수리 지원 사업 등 내년에 신규로 시작되는 사업과 전년도 대비 30%이상 증액 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의 철저한 사업 검토와 추진을 당부했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조금 대상사업은 성남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본예산을 상정하여 의회 최종 의결을 거쳐 지원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