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능동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우수 1, 장려 2, 노력 2)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인사가점 또는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우수) 건축허가과 조영주 팀장은 건축인허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세움터 활용으로 진행사항을 입력하여 과정을 공유해 재협의 절차를 생략(8단계→5단계로 단축), 건축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업무 편차를 감축해 건축허가 소요일수를 단축했고((‘18)57일→(‘19)26일→(‘20)22일),
▲(장려) 안전총괄과 김진석 팀장은 장기간 소요되는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국비 보조 사업을 신청하여 행정절차의 신속화를 도모했고, ▲(장려) 도시계획과 장광석 주무관은 장기간 방치됐던 청북읍 골프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13만평 규모의 레포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평택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협약을 추진했다.
▲(노력) 주택과 김겸호 주무관은 민·관 협력으로 간판개선사업의 자부담 면제를 추진해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노력) 농업정책과 장철원 주무관은 보조 사업으로 지원되는 농업용 무인 방제기를 활용해 긴급방제단을 구성하고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농가 경영에 안정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 생활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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