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 아홉 번째 이야기로 윤대현(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 “지치고 어려울 때 어떻게 마음 충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생겨난 용어인 코로나 블루를 서두로 내세우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정신의학적인 접근 방법 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강조하고 싶은 간단하지만 중요한 실천 방법은 식이 조절, 운동, 스트레스 관리, 정신적인 작용이며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의학적 접근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하루에 10분씩 음악과 함께 산책을 하는 가벼운 운동만으로 우울감을 상당히 완화시킬 수도 있고, 이를 통해 우울감을 발생시키는 체내 염증세포를 줄이고, 나아가 치매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번 성남행복아카데미 아홉 번째 윤대현 교수는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외 다수 출연하여 강연을 하였다. 주요저서로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등이 있다.

앞으로도 성남행복아카데미는 코로나 시대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강연 등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