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1일 김포새일센터에서 ‘코딩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김포새일센터는 정규직, 시간제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처가 있어 일·가정양립을 중시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코딩강사 양성과정을 3년째 진행하며 교육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오고 있다.
이번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40일간 총 160시간동안 진행했으며, 교육훈련생 14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훈련생 중 4명은 경기도 전 국민 디지털역량강화 서포터즈로 취업했으며 나머지 훈련생들도 강사로 취업을 위해 학습 동아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훈련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모두가 “교육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수료생들은 “강사로의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에 100% 국비 지원까지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어서 끝까지 수강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개별적인 피드백으로 끝까지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취업자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996-7607~761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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