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성인문해교사 양성을 위한 ‘성인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기본)’을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통해 개설 운영한다.
성인문해교육이란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 및 소외계층 등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글을 읽고·쓰고·이해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문해교육개론, 문해교육 기획 및 개발 등 성인문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내용으로 하며, 평택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회, 4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 및 과제제출 등을 모두 수료한 사람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일정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평택시의 성인문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문해교육 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해 사각지역 해소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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