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진행청년 대상 코로나19 대응 ‘내 마음 들여다보기 테라피’ 비대면 진행
부천시가 코로나블루(우울감) 대응과 청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내 마음 들여다보기 테라피’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 마음 들여다보기 테라피’는 고민 글쓰기 등이 담긴 테라피 키트와 1:1 온라인 상담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테라피 키트를 받은 청년은 유튜브에서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장재열 대표의 가이드 영상을 시청하고 1주일 간 내 마음 일기장을 작성하게 된다. 청년 개개인의 심층고민 상담을 위한 온라인게시판도 개설했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시 소재 대학이나 회사에 재직·재학중인 만 19세부터 만 39세의 청년이다. 청년들의 신청 편의를 돕기 위해 구비서류는 생략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현재 청년들은 코로나19와 실업률 증가, 가족·직장 문제 등 기성세대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마음건강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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