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MOU체결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2일 15시 4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합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도기문 합천군지부장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윤철 군수, 도기문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장, 서동석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도기문 합천군지부장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협력을 통해 합천군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재구야로면회장 김영현 향우는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현 대표는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태원오토텍 주식회사의 대표로, 야로면 덕암마을 출신이다. 그는 작년에도 합천군에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중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합천군은 추가적으로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 '합천애향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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